[작가] 전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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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전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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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웃음소리가 크고 작은 일에도 금세 눈물이 터지곤 한다. 사람들의 눈을 보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표정을 살펴서 종이 위에 그리며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들을 즐거워한다. 『우리 엄마 ㄱㄴㄷ』에는 가장 가깝고도 먼 엄마의 표정들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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