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삶을 살다 보면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이 쌓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SNS등에 올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버리는 것도, SNS도 잘하지 못하기에 글로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소설이란 도구를 다루는 건 서툴지만 서툴게나마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 하나를 풀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