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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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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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하얗게 눈 덮인 하코다테를 상상했습니다. 모든 말소리가 사근하게 내려앉고, 아무리 걸어도 발자국이 남지 않는 그곳. 폭설로 발이 묶여도 오히려 해방된 기분이 들 겁니다. 이쯤이면 헤매도 괜찮지 않을까요? 다음 행선지는 아일랜드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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