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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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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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영화를 보다가 심금을 울리는 명장면을 보고 나면 앞서 영화를 지켜본 시간들을 보상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사는 것도 이러한 기쁨의 이정표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힘들었던 시간들도 모두 기쁨의 제물이 되어버리고 시간을 돌이키더라도 같은 선택을 하겠다고 말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나는 이 시간을 통과하고 있다. 한마디로, 행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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