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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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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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인생만 이렇게 고달플까? 남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라는 생각을 종종하던 평범한 삼십 대. 인생의 골목 곳곳에서 불행을 만날 때 마다 억울함을 외치던 범생이. 아무리 열심히 따라가도 남들과 같아질 수 없음을 느꼈을 때, 차라리 남들과 다르게 살자 마음먹으니 숨통이 트였다. 남이 아닌 내가 보였다. 순례길을 걸으며 배우고 느낀 33일이 33년 인생보다 값지다. 그 여정을 소설 속 유리의 이름으로 다시 걸으며 같은 무력감을 느낄 누군가에게 보내 힘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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