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동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상주 옥동서원의 사액과 운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국대학교 국사학과 전공 강의 교수, (재)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참여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국향토문화공모전』 논문 부문에서 국사편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고령지역 임진왜란 창의록』(공저), 『경산의 유교 유적』(공저), 『경산의 생활사와 기억』(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18세기 후반 상주 옥동서원 청액활동과 사액의 의미」, 「18-19세기 상주지역 남인 세력의 갈등」, 「조선후기 상주 백옥동영당의 운영과 승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