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1972년 어느 봄날, 서울 수유리 북한산 밑자락에서 태어났다. 교회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던 어린 시절. 일기를 쓰며 하나님을 만났고, 성경은 몰라도 일기를 쓰며 하나님과 대화했다. 20살 때 극적으로 교회 안에서 구원받았음을 알고 경기도 홍천강 물속에서 침례를 받은 후 하나님 외에 자신의 주인이 없음을 선포하고 20~40대 젊음을 불태운 하나 님의 딸이다.

그는?자신이 살아있음으로 인해 감사하고,?자신의 몸을 움직여 무언가?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랑할 수 있음을 기뻐하고, 예수님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 현재 부천 온누리 교회 찬양 팀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노래하며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