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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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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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올해 희수를 맞았다. 전남 장흥중과 광주일고를 나온 뒤 전남대에서 수학하였고, 국세청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봉직(奉職)하고 명예퇴직하여 20년이 넘는 세월을 생거진천(生居鎭川) 농다리 길에서 귀농 시인으로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 『생거진천에서 자연을 벗삼아』 『코로나19 시대 은퇴한 시골노인의 봄 이야기』『코로나19 시대 은퇴한 시골노인의 여름 이야기』『코로나19 시대 은퇴한 시골노인의 가을 이야기』『코로나19 시대 은퇴한 시골노인의 겨울 이야기』『자연과 함께 엮어가는 삶』이 있다. 매일 두세 시간씩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걷기를 한 뒤 그날의 감상을 적고 있는데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대로 시다. 보고 느낀 그대로, 삶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사랑이 담긴 시어(詩語)와 잔잔한 리듬이 독자의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 코로나19를 거치며 4권의 시집을 내고 이제 그 터널을 마감하면서 계속되는 삶의 지혜와 연륜이 묻어나는 시인(詩人)의 목소리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조용한 위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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