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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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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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피아니스트 김현아는 만 6세에 피아노를 시작, 만 8세부터 교회 성가대 반주를 하였으며 피아노 전공으로 국립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와 서울 중심으로 성악과 기악 반주자, 그리고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갔다. 2017년 첫 솔로 음반 <한 송이 장미꽃 피어나>를 발매하였으며 클래식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와의 만남으로 연주자 외에 작가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칼럼<뮤저트>를 연재하던 2018년, 그동안 쌓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내 인생의 변주곡> 공연을 계기로 2019년 미국 시카고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8개월 후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의 혼돈 속에서도 흑인 작곡가의 작품을 담은 뮤직 비디오 제작과 피아니스트 스스로 노래와 반주를 동시에 하는 수업과 마스터클래스, 오페라 페스티벌 등 음악적 도전을 이어갔다. 2022년 졸업하고 제주에 돌아와 8월 제주에서 열린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받아 <마에스트로 콘서트I, II>에서 예술감독 옌스 린더만, 전 예술감독 스티븐 미드, 그리고 스페인 출신의 유포니움 연주자 조셉 부르게라 리에라 등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12월에는 성악 듀오 공연에서 스테이지와 스테이지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프롬나드’로 반주자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는 등 새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첫 음악 에세이집 <뮤저트>를 출간하였으며 두 번째 음악 에세이집 <음악은 삶의 어떤 곳에서도 존재한다>를 구상 중에 있다. 미술작가와 콜라보로 쇼팽의 <24개의 연습곡> 전곡 시리즈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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