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보미

이전

  저 : 안보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나는 글을 쓴다. 고로 존재한다.’
글로서 일상을 복기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부터, 사소한 메모 하나 허투루 하지 않습니다. 나의 하루가 곧 나의 역사입니다. 지나가는 바람에도, 고요한 적막에도 불현듯 드는 제 감정을 글로 옮겨 놓을 때면, 순간 ‘나’라는 존재를 인식합니다. 부유하게 떠도는 순간을 글로 잡아 책으로 엮는 일은 저에게 사관(事觀)의 의무가 되었습니다.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작가님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첫 책 『위로가 결제되었습니다.』 를 출판하였고, 제주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보미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