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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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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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談
그는 스스로 스토리 맨 이라 생각했다. 7살 때 셰익스피어 전집에 나오는 ‘베니스의 상인’을 읽었다.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살 한 파운드를 피 한 방울 흘리지 말고 베어가라”는 명판결을 내린 재판장의 판결 장면을 보고 언젠가 죄지은 사람을 벌하는 훌륭한 판사가 될 거라고 꿈을 꾸었지만, 지금은 평범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 50이 넘어서 어느 날 불현듯 떠오른 첫사랑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써 내려간 소설 ‘리시안셔스’는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쓴 로맨스 소설이다. ‘피가로의 이혼’ ‘운명 교향곡 c번 5단조’ ‘클로저’등을 썼고 현재 ‘마스터’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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