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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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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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보이지 않고 해답 없는 삶이 힘이 들 때, 밤새 시를 읽으며 위로 받던 날들을 생각해봅니다. 시가 좋아 무작정 끄적거렸습니다. 이것이 시인가 아닌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슬픔에 익숙해지자 하찮고 못난 것들이 다가와 말을 걸었고 시가 되었고, 나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매일매일이 기적입니다. 봄이 왔습니다. 다시 설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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