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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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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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작가 겸 극작가·한국 신극 초기 연극인·방송인.
서울 출생. 1920년 일본 니혼대학 미학과에 입학했으나 곧 퇴학, 동경 유학생 연극 모임 극예술협회 창립 동인 참여. 1923년 형설회 순회극단의 학생 배우로 활약. 1924년 단막극 〈미쳐가는 처녀〉로 등단, 〈부음〉 〈곱장칼〉 〈그 후의 대학생〉 등 발표. 1925년 극문회 조직, 프로문학 단체 염군사 창립 동인, 카프 창립 회원으로 활동. 1931년 경성방송극협회 고문 취임 후 카프에서 제명, 전향. 활발히 활동한 1930년 초까지 희곡 10여 편과 소설 10편 등을 남김.전통적 인습과 식민지 압제에 대한 저항·해방을 다루며 1920년대에 가장 많은 희곡 작품을 발표했으나, 1932년 절필하고 방송인 활동. 광복 후 월북, 한국전쟁 시기 사망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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