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무문 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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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저 : 무문 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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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門慧開
남송시대의 임제종 양기파 선사. 호는 무문. 절강성 항주杭州 전당錢塘 출신으로, 속성은 양 씨이다. 천령 굉에게 참례하여 출가하고, 나중에 여러 선사에게 차례로 가르침을 받았다. 강소성 평강부平江府 만수사의 월림 사관月林師觀 선사에게 나아가 6년간 조주의 ‘구자무불성狗子無佛性’ 공안으로 열심히 수행하고 월림 사관의 법을 이었다. 1218년 안길산 보국사에서 세상으로 나와 강서성 천령사·황룡사·귀암사, 진강부(강소성) 초산焦山의 보제사, 평강부 개원사, 건강부의 보령사에 머물렀다. 1228년 세납 46세 때 동가東嘉 용상사龍翔寺에 머물면서 《무문관》을 간행하였다. 1246년 세납 64세 때 칙명을 받아 항주에 호국인왕사護國仁王寺를 열었다. 이종理宗 황제에게 법요를 설하고,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한 공으로 금란법의와 불안선사佛眼禪師의 호를 받았다. 1260년 4월 세납 78세로 입적入寂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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