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문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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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문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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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첫 에세이 '소주잔이 투명한 이슬을 반 쯤 채울 적에'를 통해 각자도생의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의 매시지를 보냈다. 이어서 두 번째 에세이 '수채화 풍경 속에 거친 꿈을 그리다.'를 통해 고통 받는 인간을 위한 한가닥 실마리를 마련하려 애쓴다. 그 작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 수 없지만, 작은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의미를 두고 나아가고 있다. 때론 간절하게 기도하며, 때론 땀방울과 눈물을 모아 노력하는 작가. 이것이 길항하는 시간과 의미 사이에 작은 몸짓이라면 두 번째 에세이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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