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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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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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무척 많았습니다. 그러나 환경의 제약으로 하는 수없이 꿈에만 머무르게 되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잊혔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글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좋아하고 싶었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2019년부터 지금까지 sns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차곡히 쌓인 글을 보며 당시 나의 감정, 생각을 통해 그동안 겪고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는 합니다. 마냥 평탄한 길은 아니었지만 결국 지나왔다는 것을 느끼며, 앞으로 펼쳐진 길에서는 누군가의 위로와 응원의 존재가 되어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Instagram : @geul._.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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