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스마일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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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스마일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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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정서적 억압과 괴롭힘(일명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2022년부터 온라인에서 글로 나누고 있다. 성실하고 선량한 부모님은 참 좋은 분들이다. 자식이 아닌 세상 모든 사람에게 말이다. 그래서 ‘좋은 부모님이 왜 이렇게 불편할까?’라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긴 세월을 보냈다.

미성숙한 부모에게 온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한 사람은 부모에게 양가적인 감정을 지닌 채 성장한다. 부모가 싫으면서도 좋고, 벗어나고 싶은데 구속받는 희한한 심리가 작동한다. 성인이 되어도 부모에게 여전히 매여 있다는 자각을 못 하고,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착한 아이 상태로 살아간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불안정한 성장 과정에서 비롯한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고 낮은 자존감을 회복한 경험을 토대로 미성숙한 부모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어른아이들의 정서적 독립을 돕고자 한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졸업했고, 종합출판사에서 출판마케터로 근무했다. 현재는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며, 심리학을 토대로 한 상실, 행복, 인간의 심리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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