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빅터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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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빅터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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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Rousseau Emanuel
영국 출신의 작가로 본명은 아비그도어 루소 이매뉴얼(Avigdor Rousseau Emanuel)이다. 빅터 루소, V. R. 이매뉴얼, H. M. 에그버트, 류 메릴 등의 필명을 사용했다. 1899년 보어 전쟁에 참전했으나 몇 개월이라는 짧은 군 경험을 끝으로 귀국했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첫 소설 『더웬트의 말Derwent's Horse』을 발표했는데, 이때부터 저널리즘에 관심을 갖고 1901년 미국행을 결심했다. 뉴욕에서 리포터로 일하면서 두 번째 소설 『스파르타쿠스』를 집필했다. 이후 《하퍼스 위클리》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역사, 웨스턴, SF, 범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다. 작품 활동의 전기를 마련한 『영혼의 의사』 시리즈, 『악마 의자』 이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서 성공적인 작가의 삶을 이어갔다. 그러나 1919년 영국으로 돌아갔다가 1차 세계대전 직후 고국의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미국행에 올라 펄프잡지를 중심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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