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피(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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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소피(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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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을 잘 들여다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걸 가능하게 해 주는 영화를 평생 짝사랑 중이다. 영화의 세계 속 어디라도 머물기 위해 영화 평론 대회에서 상을 받고, 영화 토론 모임을 2년간 운영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러브레터를 보내다 20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영화 일을 시작했다. 〈벌새〉(2019)를 비롯해 11편의 영화를 국내 극장에 배급하고, 〈랑종〉(2021)의 제작에 참여했다. 2020년부터는 영화 팟캐스트 〈퇴근길 씨네마〉에서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 세상이 더없이 불완전하게 느껴지는 날이면 극장으로 가서 두 시간짜리 완전한 세계로 도망치는 일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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