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장로회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공단 지역과 빈민 지역에서 노동 목회를 했다. 지금은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주민공동체를 꿈꾸며 산골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만들어가는 목회를 하고 있다. 틈이 나는 대로 영성과 생태에 관계된 글을 번역해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