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비비안 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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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비비안 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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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났으며, 저널리스트이자 문학 에이전트와 편집자입니다. 2001년부터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글을 쓰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문학 라디오 프로그램 ‘비행하는 펜(Vuelan las Plumas)’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인터뷰를 바탕으로 세 권의 책을 썼습니다. 또한 너무 가슴 아픈 글인, 칠레 독재 정권의 정치범 세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피노체트 감옥에 갇힌 여성들』이란 책도 썼습니다. 2015년부터 ‘기억하는 여인들’이라는 이름으로 인권과 관련된 인터뷰와 회의 등을 열었습니다. 뒤늦게 페미니스트 활동을 시작했는데, 세 딸이 이런 인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는 라틴 아메리카와 전 세계,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재능 있는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알리는 문학 대행사인 ‘VLP 에이전시’를 만들었고, 2017년에는 칠레 언어 아카데미상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마푸체족의 신성한 나무이자 마법적 상징성을 지닌 카넬로나무가 정원에서 저절로 자라기 시작했는데, 카넬로나무의 탄생을 대지의 축복이라고 여겼답니다. 조세피나 헵과 함께 이 책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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