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크리스튼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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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크리스튼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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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 덴마크 자유학교의 초석을 놓은 전설적 교사. 근대 덴마크의 신학자, 시인, 역사가, 문화철학자, 신화연구가이자, 자유교육 사상의 주창자였던 니콜라이 그룬트비와 기독교 경건주의 운동의 영향을 받아 어린이 교육에 관한 기념비적인 족적을 남겼다. 1851년에 평민대학(Folkehøjskole)을, 1852년에는 어린이 자유학교(Friskole)를 세웠다. 평민대학은 이후 성인을 위한 평민대학과 청소년을 위한 에프터스콜레(Efterskole)로 분화 및 발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탁월한 이야기 능력을 통해 학교 수업을 진행했으며, 그곳에서 아이들은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남긴 글로는 《초등학교에 관한 나의 생각》(1850년 저술, 1877년 출간)이 있는데 이 책에는 그의 어린이 교육에 관한 생각의 정수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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