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은서란

이전

  저 : 은서란
관심작가 알림신청
나에게 맞는 삶을 찾아 이주한 시골에서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좋은 친구 ‘어리’를 만나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함께 산 기간이 5년을 넘어가면서 서로의 든든한 보호자로서 노후를 함께하기로 하고, 나보다 50개월 어린 친구 어리를 딸로 입양해 피보다 진한 법적 가족이 되었습니다. 아토피와 감각과민으로 때론 몸과 마음이 피곤하지만 예민함을 달래가며 매일 조금씩 좋은 어른으로 나이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숲속에서의 노후 생활을 꿈꾸며 오늘도 내가 선택한 길을 나만의 속도로 묵묵히 걸어갑니다. 모든 존재의 평안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은서란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