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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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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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어린 나이에 공무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남들은 부럽다고 하지만, 사실은 일하는 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8년을 꾸역꾸역 참고, 묵묵히 걸어 지금까지 왔다. 버티면 행복이 기다릴 줄 알았는데,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막다른 길이었다. 이제 와서 뒤돌아 나갈 수는 없다. 남은 선택지는 딱 2가지다. 벽을 부수고 나가든지, 막다른 길에 그대로 주저앉아 울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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