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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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임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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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원은 읽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도피자가 되고 싶었다. 책을 펼치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책에서 책으로, 이야기에서 이야기로, 한 세계에서 다음 세계로 건너가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내가 사는 세계가 궁금해졌다. 정신없이 더 속으로 잠수했다. 답을 찾고 싶어서 발에 스스로 무게추를 달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 이야기 안이었다. 임주원은 쓰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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