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년 동안 국내외에서 글로벌기업 여성 대표로. 활동한 모진(1965년생) 대표는 30대에 한국 최초로 글로벌 기업 상무로 발탁되어 한국 사회에서 숱한 최초의’ 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 여성커리어이다. 한국에서 태어난 모진 대표는 13살 나이에 외교관인 아버지의 부임지인 미국에 건너가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니면서 영어를 습득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문화 체계를 몸에 익혔다.

한국에 돌아와 마케팅 사관학교로 불리는 P&G에 입사하여 11년을 재직하면서 최고경영자의 비전을 키우고 그 방법을 터득한 것이 모진 대표가 성공적인 커리어 라이프를 살아온 원동력이 되었다. 한국에서 시작한 그의 커리어라이프는 일본, 미국 등으로 이어졌고, 미국계 글로벌 제약회사 MSD, 눈 건강관련 전문 의료기기 기업 바슈롬, 그리고 프랑스의 바이오식품 기업 다논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임원과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의 대상그룹 계열 초록마을에서 대표로 재직한 후 현재는 스킨헬스케어 스타트업 데임즈의 파운더로 창업경영 자로 일하고 있다. 또한 개인화, AI 시대의 영양솔루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정밀영양협회 (Precision Nutrition Association 창립멤버로 참여하여 공동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인정받는 여성커리어로써 모진 대표는 업계에서 결과중심적인 마케팅과 브랜드관리자로 위기에 처한 사업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환시켜 성공시키는 경영자로 명성을 얻었다. 그 동기는 미래를 파악하며 야심적인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가운데, 치밀한 실행기획을 통해 체계적인 경영방식을 실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모진 대표는 글로벌기업에 35년 재직하면서 세 명의 남자아이를 출산하여 주변 사람들의 조력을 받아가며 훌륭하게 키워 지금은 각자 자신의 개성과 자질을 개발하여 전문가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본서에서 모진 대표는 35년간의 자신의 업무와 가정생활을 영위한 경험 사례를 솔직하게 본서에 담았다. 인구절벽 시대에 여성은 물론 남성 커리어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을 본서에 담았기 때문에 모진 대표는 본서를 통해 일하는 가정의 부부와 가족들은 물론 인구정책을 펼치는 정책 담당자들이 참고로 하여 활용한다면 각자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