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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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유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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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생이” 이 한 단어가 지금까지의 나를 소개할 수 있는 수식어일 정도로 나는 평균적인 모범생이었던 것 같다. ‘내 고향 남쪽 바다’ 경남 마산 출생으로, 늦은 나이까지 학교만 다녔고 미국에서 박사 학위도 받았다. 대학 강단에도 있었다. 군대도, 사회 진출도 늦은 나이의 지각생이었다. 선생님이나 윗사람으로부터의 꾸중은 가장 피하고 싶은 것 중 하나였다. 힘들게 살아온 덕에 특별한 취미도 없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도 찬물에 밥 말아서 김치 한 조각.그래도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대충 부지런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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