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알로이스 그릴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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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알로이스 그릴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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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is Grillmeier
독일의 예수회 사제이자 신학자.
1910년 1월 1일에 태어났으며, 1929년 4월에 예수회에 입회한 후 뮌헨에서 철학을, 네덜란드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37년 6월 24일에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신학 공부를 계속하던 중 사제로 서품되었고, 1942년 2월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의 초안을 작성하는 데 특별한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 세계의 교회에 관한 사목 헌장 「기쁨과 희망」, 하느님의 계시에 관한 교의 헌장 「하느님의 말씀」, 종교 자유에 관한 선언 「인간 존엄성」의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공의회 이후 그는 교회 일치 운동에 전념하였으며, 특히 동방 교회와의 만남에 힘을 기울였다. 이러한 그의 관심은 그의 저서에도 잘 묻어난다. 1994년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으로 서임되었으며, 1998년 9월 13일에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선종했다.
주요 저서로는 5권에 이르는 『교회 신앙 안의 예수 그리스도』(Jesus der Christus im Glauben der Kirche)가 있다. 이 책은 출간된 이후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교부 시대 그리스도상의 발전사를 잘 정리하고 있는 모범적인 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수백 편의 학술 논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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