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

채권투자라는 이름 자체가 생경하던 시절부터 치열한 노력으로 학술적 이론과 대가들의 철학을 섭렵, 실전 경험을 녹여내어 우리나라 실정에 알맞은 그만의 투자철학을 정립하고 대중의 올바른 채권투자를 견인해왔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우경제연구소 및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에서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서울투자신탁운용, 신한BNP파리바투자신탁운용, 한화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화재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채권투자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2016년 SK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 지식서비스부문장으로 일하면서 국내외 주식/채권의 직접투자 및 아웃소싱, 구조화/AI 자산 투자 등을 총괄했다. 2023년부터는 SK증권 미래전략부문의 대표로 취임해 ESG IB(Investment Banking)와 STO(Security Token Offering), 인공지능 금융 접목 등의 디지털 신사업,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등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장상(2019)을 수상한 바 있으며 증권업협회 최우수 채권시장 오피니언 리더(2006), 조선일보와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헤럴드경제에서 10년 연속(2001~2010) 베스트 채권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KBCSD 등 ESG 단체와 배출권협의회 자문위원, 중기중앙회 자산운용위원, 한국기업평가 옴부즈먼위원, 금융투자협회 자금운용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매일경제, 동아일보, 머니투데이, 한겨레, 내일신문 등 주요 일간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22년 10월부터 온라인 교육 사이트 클래스 101에서 〈HOW TO 채권투자! 안전도 수익도 ‘주식보다 채권’〉 강의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