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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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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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이크에 꽂을 작은 초의 개수가 너무 많아 대충 큰 초 몇 개로 끝낼 수 있는 나이가 되는 것이 소원이다. 젊은 날의 다짐인 ‘훌륭한 사람이 되자.’에서 ‘훌륭한’의 정의를 아직도 내리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글ego를 만나 막연하게 꿈만 꾸었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 진 것이 신기해 역시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버킷리스트를 다시 써야겠다. 혹시 모르니까 터무니없어 보이는 것도 몇 개 적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더 적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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