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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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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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인연이 돼 산촌마을에서 살게 되었고 『진달래꽃 아래』와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산촌에서 일어나는 무심한 생태를 목격하며 설렘으로 그리기 작업을 했습니다. 매년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며 다시 태어나듯 느긋하지만 지속적인 성숙함으로 단단히 여무는 그리기를 생각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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