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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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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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삶을 배워가는 사람
하고 싶은 것도, 채우고 싶은 것도 너무 많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젊음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욕심으로 남고 싶지 않다. 삶을 여정을 가치와 향기로 남기며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5명이 모여 <잉(ING)>을 만들었다. 잉(ING)은 어떤 형태로든 무언가를 하느라 바쁜 잉(ING) 멤버와 비롯한 MZ 세대를 보며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ing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래서 여전히 도전 중, 실패 중, 성장 중, 세상을 알아가는 중이다. 현재 취준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사회 초년생이다. 한국 대기업 사원의 삶은 어떠할까 그저 궁금하다. 치열한 삶 가운데 내가 배워야 할 가치와 남겨야 할 향기를 잃지 않고 또다시 기록할 수 있기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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