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론 케리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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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아론 케리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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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Kheriaty
“외압 때문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나를 의료윤리학자라고 할 수 있을까? 매년 초 의과대학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윤리학 수업을 앞두고 나는 이 부당하고 비과학적인 지시들에 반대하지 않는다면 내가 고지에 의한 동의, 도덕에서 우러난 용기 그리고 환자들을 보호해야 할 의사의 의무에 대해 강의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다. 나는 그야말로 아침마다 온전한 양심을 가지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의학박사이자 정신과 의사이다. 윤리 및 공공정책 센터Ethics and Public Policy Center 생명윤리 및 미국 민주주의 프로그램 담당 연구책임자, 브라운스톤 연구소Brownstone Institute 수석 연구원, 제파이어 연구소Zephyr Institute 보건 및 인간 번영 프로그램 책임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정신과 진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UC 어바인 의과대학의 임상의학 교수이자 UCI 병원의 의료윤리 책임자로서 대학 당국과 팬데믹 대응책 마련에 노력했으나, 락다운 정책이 환자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고지에 의한 동의’라는 의료윤리의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 그는 백신 의무 접종의 합헌성과 당국의 차별적이고 부당한 정책들에 문제제기를 하면서 하루아침에 연구실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 모든 외부 활동이 금지되고 정규 교수직에서 해고되었다. 그는 이 일이 있기 전까지 ‘의과대학 최고의 교수’로 뽑혔다.

캐리아티는 부당한 행정명령에 저항하는 이들과 연대하며 팬데믹 대응조치, 데이터의 투명성, 그리고 과학과 공공정책에서의 검열 등의 문제를 놓고 캘리포니아 대학, 관련 정부 기관 및 미 행정부와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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