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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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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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754. 중국 청(淸)나라 사람으로 안휘성에서 태어났다. 18세기 중엽, 관직에 뜻을 이루지 못한 명문가의 후손으로 세태의 쓴맛 단맛을 몸소 겪으며 곤궁한 생활 속에 생을 마쳤다. 시문집으로 『문목산방집(文木山房集)』이 있다. 고증에 따르면 『유림외사(儒林外史)』는 작자의 절실한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남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설 속의 인물들은 작자 주변에 실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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