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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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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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시인은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고, 2022년 격월간 『서정문학』 신인상(「어둠도 환할 수 있다」 외)으로 등단했다. 2023년 공주문화관광재단의 신진문학인 및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바가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 금강여성문학, 풀꽃시문학 회원이다.
강은희 시인의 『그늘의 꿈을 깨우다』는 첫 번째 시집 『눈물은 바다로 간다』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며, 그의 『그늘의 꿈을 깨우다』의 시세계는 한 마디로 ‘말의 꿈’의 세계라고 할 수가 있다. “훔쳐 오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말들이/ 봄날 민들레꽃처럼/ 여기저기에서” 피어나지 않으면 안 되고, “슬퍼도 아름다운/ 살아서 더 눈부신” “이 땅의 말들이 어둡지 않은 글자로/ 온전하게 살아”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말」은 강은희 시인의 생명이고, 숨소리이며, 그는 이처럼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말로 예술품 자체가 된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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