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몬가 미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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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몬가 미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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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평론가이자 작가. 주로 문학이나 종교, 미술 분야를 다루며 관련 서적과 잡지에 글을 쓴다. 1971년에 오사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한발 벗어난 일들에 관심이 많았다. 요괴나 유령 이야기에 푹 빠졌고, 특히 절이나 신사에 가는 날을 좋아했는데 그 장소들이 죽음과의 경계에 있는 세계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작가가 되어서는 죽음과 맞닿은 이야기를 꾸준히 풀어내 《문호의 죽음처럼》, 《흥미로운 요괴 도감》 등을 썼다. 작가의 죽음을 다룬 책을 쓰게 된 계기도 그들이 ‘경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50대에 접어들면서 독신인 자신이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루는 글을 연재했고, 『혼자가 좋지만 고독사는 걱정입니다』가 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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