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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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강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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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산책하며 익숙한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새 장소마다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같은 동네에 살던 가족과의 이별을 겪으며, 동네 산책은 슬픈 시간이 되었습니다. 슬픔에 잠겨있는 어른과는 다르게 아이는 순수한 생각을 말하며 마음을 나누었고, 어른의 마음을 토닥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아이와 손을 잡고 걷는 동네 산책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이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슬프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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