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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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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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에 막내딸로 자란 철부지가 아들 셋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 6년간 그림책 서점을 운영하며, 두 아이를 영재로 키웠습니다. 아동학을 전공한 덕분에 남들보다는 수월한 육아, 행복한 육아를 했지만,
계획에 없던 막내가 태어나면서 모든 게 힘들어졌습니다. 친정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 드리고... 예기치 못한 출산... 예기치 못한 병마...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이 무색하게도 막내 육아는 뼈를 깎는 고통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책은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한 막둥이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역경 속에서의 육아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썼습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길을 가는 모든 엄마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합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에서 아동심리를 공부하고 있고 느루독서심리연구원입니다. 독서와 아이들에 대해 진심인 사람. 오늘도 상담센터에서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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