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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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송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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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했다. 「戰亂傳의 인물형상과 서술양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잠시 교수를 지낸 적도 있다. 울산 남구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회 부울경지회 부회장, 인문예술아카데미 담문 회장, (협)지역문화예술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해천재(海泉齋)에서 『맹자』·『시경』·『근사록』·『사기 열전』 등 동양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경상일보〉에 ‘송철호의 반구저기’와 ‘산중문답’을, 《시민시대》에 ‘담장 밖 인문학’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울산의 전란 이야기』와 『교양인의 독서카페』(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비극적 영웅 서사문학 양산숙전」·「이춘풍전에 있어서 풍자와 해학의 문제」·「향토사연구의 현황과 발전 방향」·「울산의 이야기꾼 이유수의 구연설화」·「양아록에 나타난 조선조 사대부의 어린이 교육관」 등 30여 편이 있다. 소리극 〈수요아리랑〉의 대본을 썼으며, 「태화아리랑」·「고운 넋 다시 피어나라」·「처용별사」 등을 작사했다. 이것저것 하는 일은 많지만, 그래도 학자라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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