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무는 기꺼이 자부심이 있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건축사진이다. 조재무는 정직한 마음으로 뷰 파인더 안의 수직과 수평을 맞추려 노력한다. 2021년 첫번째 사진집 『밀크쉐이크』를 출판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한 가지 분야에 전념하지 못하고 두루두루 들어오는 대로 맞춰가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