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조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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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친해 웬만하면 죽이지 않고 오래 키운다. 27년째 동거 중인 녀석도 있다. 이런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시와 함께 글을 써왔는데 문득 내 안에도 글나무가, 나의 시편들이 크고 있었음을 자각했다.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야 깨닫다니! 나는 너무 늦은 사람이다.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철학도 잠깐 했고 교육과 방송 미디어쪽에서 주요 이력 이후 몇 가지 사업을 했다. 생명과 섭리, 그리고 소망, 소명에 대해서 앞으로 꾸준히 쓰고 싶다.”
저자의 글나무 : 일곱날의 빛 (미스터 드림)/https://blog.naver.com/thocthoc
작가의 말
“어머니와 고향을 소재로 잃어버린 우리 정신사의 한 편을 찾고 싶었습니다. 집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위해. 그래서 역사, 특히 박해의 역사를 다뤘습니다. 돌이켜 보니 본격적인 착상은 익투스(ΙΧΘΥΣ)였습니다. 바로 ‘물고기’요, 초기 기독교 신자들이 비밀스럽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기독교의 상징이지요. 이 향기는 아픔이자 탄식 그리고 순명이며 의지! 왜 우리의 지금은 이러한가, 하는 저 안의 탄식이랄까!” -『산으로 간 고등어』 ‘작가의 말’에서
저자의 글나무 : 일곱날의 빛 (미스터 드림)/https://blog.naver.com/thocthoc
작가의 말
“어머니와 고향을 소재로 잃어버린 우리 정신사의 한 편을 찾고 싶었습니다. 집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위해. 그래서 역사, 특히 박해의 역사를 다뤘습니다. 돌이켜 보니 본격적인 착상은 익투스(ΙΧΘΥΣ)였습니다. 바로 ‘물고기’요, 초기 기독교 신자들이 비밀스럽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기독교의 상징이지요. 이 향기는 아픔이자 탄식 그리고 순명이며 의지! 왜 우리의 지금은 이러한가, 하는 저 안의 탄식이랄까!” -『산으로 간 고등어』 ‘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