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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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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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 세상에 숨어들 곳이 보이지 않을 때
글자들 속으로 들어가 숨을 쉬고
한 낱말에 기대어 하루 종일 울기도 했습니다
어떤 날 어느 순간에든
원하시는 글자 속으로 들어와
마음껏 쉬었다 가실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직 시로 구원받은 적이 있는 사람
읽는 즐거움과 쓰는 해방감 사이를 헤엄치고 언젠가 상자 안에 넣어두었던 기억의 책갈피들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
 
Instagram: @_sae.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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