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황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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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황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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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그리움을 글로써 가두고
젖은 눈꺼풀을 매만지며 해방감을 느꼈다
나의 술잔을 가득 채워라
나의 살점이 될 것이니
천지사방에 비명이 낭자하여도
이제는 헤어나갈 방법을 아나니
제일 먼저 알 수 없는 얼굴로 글을 담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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