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배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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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배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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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보다 예체능을 더 잘하던 어린이였습니다. 어릴 적 꿈이 외교관이었을 정도로 여행과 외국어 공부를 좋아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70%는 실패할 거라 예상하고 탁구, 농구, 축구 같은 팀 스포츠를 꾸준히 하며 중요하지 않은 일들은 흘려보내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일차방정식도 몰랐던 초등학교 2학년 때 GW베이직으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빠져 버렸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박사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인공지능 업계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도록 훈련된 인공지능)을 개발하며, 2022년 10월부터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겸직 교수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봉사 단체에 저자 인세를 기부하고자 『생각이 크는 인문학 25 인공지능』 편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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