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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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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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나 길 위에 있었다는, 그 길은 살아온 궤적으로도 대지에 나 있는 길 위에도 있는 거라고, 그는 오늘도 그만의 길을 간다. 길 위에서 만난 인연에 연민과 그리움이 따라오기에 길을 간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사람에게로 다가가는 통로가 되어 주었다. 머리와 생각은 굴리듯 쉽게 뒤바뀌지만, 발길은 한걸음도 내딛어야 가는 것이기에 머리와 생각도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 그는 오늘도 발자국이 남긴 흔적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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