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심리학을 했고 유학을 가 메릴랜드대학에서 심리학 박사를 받았다. 교수가 되어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심리학 덕분에 알래스카에도 살았고, 호주, 한국, 아랍에미리트에서 방문 교수로 있었다. 다른 문화에서 자란 학생들을 만나 가르치고 학생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은퇴해서 책 읽기와 여행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