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네이버 검색창에 ‘베트남’을 검색하면 동네 베트남 음식점에 대한 정보만 나오던 시절에 낯선 나라에서 맨몸으로 부딪히며 겪었던 경험과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베트남어도 배워보았고, 베트남 동료들과 부대끼며 직장 생활도 해보았고, 창업도 해서 현재 하잉푹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베트남에 대해 들었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저의 답변을 정리하여 쓴 이 책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거나, 기회의 땅에서 도전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에 걱정, 고민, 계획들을 잠시 접어두고 일단 먼저, 쌀국수 한그릇 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