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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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조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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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지내며 겪은 뜨거운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펭 선생님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날개 부분이 손바닥을 쫙 펼친 것보다 더 큰 대왕 선풍기를 실제로 소중히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커튼에 너울지는 그림자, 매끈한 천의 광택, 알폰스 무하의 그림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습도에 매우 민감하여 스스로가 여름잠이 필요한 종이 틀림없다고 생각 중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친구 임유민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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