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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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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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함평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KBS 피디로 12년간 일했다. 피디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직업인데 창의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풍부해야 한다.

1998년 39세의 나이로 함평군의 군수가 되었다. 혼자서 뭔가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몹시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함께 희망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벗들을, 스승을, 동료를 찾았다. 그들은 함평 군민이었고 공직자들이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12년간 함평을 변화시켰다. 나비축제 관련 내용이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렸다.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물론 전 국민 모두 나비축제가 어디서 열리는지 알게 됐다. 그렇게 함평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나비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킨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대한민국에 자리매김했다.

2010년 함평 군수 퇴임 이후 전국의 대학과 공공기관, 이석형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달려가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의 가치를 전파했다. 이것을 사람들은 한국의 ‘나비효과’라고 불렀다.

2014년 평조합원 출신으로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되었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의 40여만 조합원과 함께 국토의 63%인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 선순환 구조 확보, 한반도산림녹화를 위해 일했다. 그리고 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재선되었다.

2022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 기간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여민동행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전국을 누볐다. 이석형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의 지방자치, 지방분권, 농업, 수산, 축산, 산림 분야의 지지를 끌어냈다. 그리고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도 이재명 당 대표를 위해 최선을 다 했다. 2023년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삭발로 항의했다.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목숨을 건 24일간의 단식투쟁을 고통 속에서 지켜봤다.

이석형은 정치는 불안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한다. 힘이 없고 기댈 곳 없는 사람들에게 기댈 언덕을 만들어주는 일이며, 크게 부유하지 않더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목숨을 건 단식투쟁 중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는 불편한 몸에도 교도관에게 머리 숙여 인사하는 이재명의 따뜻한 마음에서 ‘좋은 정치’의 길을 찾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걷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길이며 정권 재창출의 가시밭길이다. 2023년 오늘 이석형은 ‘좋은 정치’를 하고 싶어한다. 간절히 일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석형의 의지는 절대 꺾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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