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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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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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때 안네의 일기를 읽으면서 작가를 꿈꾸게 되었다.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였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잠시 포기하려고 했었다. 그러던 중 일본 여행에서 영감을 얻고 <규슈의 실종자들>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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